일본/일본 일상

동시대의 일본인들 중에 우리들이 최고다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스즈카(아타라시이각코)

쿠루마상 2023. 3. 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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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또 아타라시이각코의 기사다!

큰일입니다 ㅜㅜ

알게 된지 하루만에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오늘은 아타라시이 각코에서 얼굴담당을 맡고 있는 

스즈카상의 개인 인터뷰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보겠습니다.

 

스즈카曰 동시대의 일본인들 중에 우리들이 최고다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 구역의 미친놈은 나다 ? ,,,, 죄송합니다ㅜㅜ)


 

동그란 안경이 챠밍포인트, 걸걸한 가성에 아크로바틱한 댄스로 존재감을 뿜내는 SUZUKA

유소년기부터 댄스와 뮤지컬학원에 다니면서 2015년에 지금의 아타라시이각코를 결성합니다!

 

세라복을 입고, 노래와 춤을 추는 그녀는 이른바 학창시절의 상징과도 같은 교복을 입고 자기들만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이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에게 그룹 내에서 느낀 점, 멤버들에 대한 속마음, 지금까지의 발자취 등을 취재했다. 


일문일답

 

-유년기에 대한 기억은?

어머니가 서양음악을 좋아해서 집에서 비욘세, 레이디 가가, 마이클 잭슨의 영상이나 음악을 항상

틀어놓으셨다. 그중 어머니는 비욘세를 좋아하셔서, 음악을 틀어놓고 춤동작을 따라하시곤 하셨어요. 

본인도 노래가 흐르면 자연스럽게 춤을 추어서 언니가 다녔던 댄스스쿨에서 3-4세 정도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댄스 뿐만아니라 뮤지컬도 있어서 노래와 춤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람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셨나요?

1년에 몇 번이나 발표회가 있었기 때문에 스테이지에 서는 것을 좋아하던 소녀였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조금 유명한 학교(댄스스쿨)를 3,4살 부터 리더스가 되기까지 계속 아녔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쿨에서의 기억은 어땠나요?

200명정도의 멤버가 발표회에 참가하기 때문에, 센터를 맡기위한 오디션이 있고 

정말 살벌할 때도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다녔던 것 같아요. 레슨은 재미있었지만,

수행하는 것과 같은 면도 있었기 때문에 혼나기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존경하는 댄스 스승님과 스테이지에 함께 섰을 때 연습중 개가되어라 라고 하셔서 개가 되어봤지만

너 전혀 해방되지 않았잖아! 라고 혼이 났어요. 45분간 계속 개가 되기위해 연습을 했습니다,

울면서 동작을 연습했고, 결국 해내었을 때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울면서 박수를 쳐주었어요.

여기에서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해석의 능력이 부족해서, 갑자기 개가 되어 보라고 한 의미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 어려운 동작을 시켜서 그것을 해내게 하기 위해 선생님이 조금 가혹하게 스즈카상을 

내몬게 아니었나 라고 개인적으로 해석해봅니다.

)

 

-스쿨에 들어갔을 때부터 어떤 사람이 되겠다 라는 의식 같은게 있었나요?

그 당시에는 크게 없었습니다. 언니가 있었기도 했고, 댄스가 좋아서 계속 연습했기 때문에 

즐거웠던 기억이 가장 큽니다. 

 

-댄스 이외에 열중했던 것이 있나요?

웃긴일이요. 댄스스쿨의 8살위의 언니와 제가 쓴 콩트를 스쿨에서 발표했을 때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재미있었다고 대회에 나가보라 고 말씀해주셨다. 매주 희극을 볼 정도로 콩트가 좋았기 때문에 

그것을 계기로 친구와 콤비를 결성해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 회장심사 까지 갔었습니다.

 

-아타라시이 각코의 리더즈의 유머도 거기서부터 시작된게 아닐까요?

그런거 같아요.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즐거운 것을 항상 생각했던 아이였던 거 같아요.

친구들과도 장난도 자주치고 성대모사나 콩트를 했었습니다.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으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나요?

어렸을 때부터 얘들아 모여봐 라고 주변 애들을 불러들이는 자신에 취해있던 타입이었다. 

리더즈에서도 스테이지에 섰을 때 리드를 해나가는 역할이기 때문에 원래부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순발력과 폭발력을 중요시합니다. 각각의 강점이 있기 때문에 그 밸런스로 우리들은 결성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멤버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 우리들이외의 많은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진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있는 우리들이 좋은 관계에 있지 않으면 우리들 주변에 계신 많은 분들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들이 기분좋은 관계성을 

유지해가는것은 쓸데없는 자만이나 잡념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조심하다보니 모두에게

애정이 깊어진것 같습니다.

 

-사춘기에서 부터 활동을 해왔기때문에, 보통 자만하거나, 안좋은 생각이 들것같아요.

댄스스쿨에 다닐 때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 보통 들긴합니다. 제 안에서도 여러 갈망이 있어요.

처음 들어왔을 때는 자신의 재능을 눈으로 보고 싶어 자신감을 붙이기 위한 노력을 하기도 하고,

멤버들에게도 자신을 보호하고 지키기위해 필사적이었던 시기도 있었어요. 근대 그 경험이나 

지나온 시간을 통해, 머릿속이 조금씩 심플해지기도 했고, 자신감도 생겼기 때문에 

솔직히 애정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서로 이해하기위해서는 자신의 기분을 많이 이야기 하거나

시간을 공유해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개성은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나요?

본인의 내면에 있는 개념을 계속해서 부수고 있는 것. 그럼으로써 보이는, 위험한(야바이!) 본인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만, 그림이라는 것이 본인이 펜을 움직여 

그려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사로잡히지 않을 자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을 그린다고 해도 여러 

형태로 그릴수도있고, 당연함으로 부터 해방되는 작업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당연한 필터들을

제거해 나가는 것이 자신의 개성과 연관있다고 생각합니다.

-위험한 본인이 좋다! 라는 자기 긍정은 어디서부터 나온건가요?

가족으로 부터 애정을 받으며 자랐던 환경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자신을 사랑하는것이 가능했던 것 같다.

이렇게 해서 표면에 나서게 되어,  여러 장소에서 자극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 다음은 자신이 그것을 

점점 표출해나가는 사명이 있다고 느낍니다. 그것을 관객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전해주기 위해서는 자신이

납득할 수 있도록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많이 준비하고 있다. 그런 것들을 반복해서 

나의 힘으로 만들어 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것이나 LA에 갔었던 경험도 컸던것 같아요. 

 

-음악제작으로 2개발반정도 LA에 체재했었는데요, 인상에 남았던 것들이 있나요?

「Head In the Clouds」에서 2만명의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스테이지에 올라간 순간, 전신에 닭살이 돋았던 것은 일생에서 잊을 수없는 기억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마이클잭슨, 레이디가가의 퍼퍼먼스를 보고, 그 스타성에 매료가 되었습니다.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성을 들으며  「우리들도 이미 스타잖아!」라고 , 드디어 영상속의 주인공이 되었구나 라고 정말 흥분되었었습니다.

 

-큰무대에서 긴장은 안하는 편인가요?

전혀 안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연습도 제대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개인으로 도전해보고 싶은게 있나요?

여러 발표를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세라복을 입고 아타라시이 각토의 스즈카로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저 안에서는 이것도 자신의 인격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아직 나는 여러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고 그것에 희망과 가능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카테고리에 한계가 올때까지

다양한 면들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경험에 따라 카테고리도 바뀌어 왔기 때문에 이제부터 자신이

어떻게 되어갈까하는 것도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아타라시이 각코를 통해서 대중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는?

같은 세대의 일본인분들 중에 우리들이 최고다라고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순수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4명이 있고, 그런 우리들을 

돌봐주는 팀들이 있고, 팬들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아직 우리들을 모르는 분들도

존재를  앎으로서 새로운 자극을 전달해드릴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억해주세요!

 

즐겁게 읽어주세요!

출처입니다 :

https://neutmagazine.com/interview-atarashiigakko-suzuka

 

「同世代の日本人のなかで、私たちすごいんじゃないかって、根拠のない自信があります」新

 メガネがチャームポイントで、渋い歌声にアクロバティックなダンスと一際存在感を発揮するSUZUKA。幼少期からダンスとミュージカルのスクールに通い、2015年に個性と自由ではみ出す4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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